사랑하는 ....

무더위에 늘 건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.~~

마음 고생과 인생을 배우며 사는 것이 삶이 아닌가싶습니다.^^
그러나 우리의 삶은 안될것이 없답니다.

수고했어요.^^
한번 방문하길 바래요.

사랑해요.고마워요.

사랑하는 교장 남승화 올림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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굶주린아이님의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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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지내시나요?
당직근무중에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
제자 이제서야 이렇게 인사드리러 왔네요
사는게 바뻐서, 주신 사랑과 가르침 그렇게 조금씩 잊어만 가는거 같아
죄송스러운 마음뿐입니다.
간만에 와서 게시판과 사진첩들을 보니 우리 13기 동기생들 및 여러 선생님들 정말 보고싶네요
책걸이 했을때,야유회때, 땀흘려 가며 공부했던일,시험에 불합격해서 자존심 상했던일ㅜㅜ등등
많은 일들이 기억납니다! 다 소중하고 즐거웠던 시간들이였는데...
너무 많은걸 받기만 했던거 같습니다  아무튼 제가 죽일놈입니다
선생님 지난 겨울은 제겐 너무 추웠던거 같아요
가족을 지키지 못했던 자책감, 저에 대한 실망감 여러가지로 절 힘들게 했답니다
지나고 나니 이렇게 웃을수 있는데 ...
드릴 말씀이 많지만 찾아뵙고 인사드리는게 예의인거 같습니다
빠른 시일내에 웃는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
건강잃지마시구요 보고싶습니다.